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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미안》(독일어: Demian – Die Geschichte von Emil Sinclairs  Jugend)은 1919년 독일의 소설가·시인 헤르만 헤세(Herman Hesse)가 발표한 소설이다. 처음에는 작품 속의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에밀 징클라르(독일어: Emil Sinclair)라는...

문학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그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문학자연

  해마다 봄이 되면 / 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 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 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문학자연

여름

  여름 / 유자효              이 여름에  우리는 만나야 하리.  여미어 오던  가슴을  풀어헤치고  우리는 맨살로  만나야 하리.  포도송이처럼  석류알처럼  여름은  영롱한 땀방울 속에  생명의 힘으로  충만한 계절.  몸을 떨며 다가서는  저 무성한  성숙의 경이 앞에서  보라.  만남이 이루는  이 풍요한 여름의...

문학자연

가을

  별 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문학

라이너 마리아 릴케

Rainer Maria Rilke (1875 –1926) 사랑은 어떻게 그리고 사랑은 어떻게 그대를 찾아왔던가? 빛나는 태양처럼 찾아 왔던가, 아니면 우수수 지는 꽃잎처럼 찾아 왔던가? 아니면 하나의 기도처럼 찾아 왔던가?    말해다오 반짝이며 행복이 하늘에서 풀려 나와 날개를 접고 마냥 흔들리며 꽃처럼 피어나는 내 영혼에 커다랗게 걸려...

문학자연

겨울

  겨울 숲은 따뜻하다 / 홍영철                                                                     겨울 숲은 뜻밖에도 따뜻하다. 검은 나무들이 어깨를 맞대고 말없이 늘어서 있고 쉬지 않고 떠들며 부서지던 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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